[항해99 / 1주차] 🚢 23-04-03 ~ 23-04-09 WIL

 

한 주 돌아보기

이번주에 해낸 것	이번주에 하지 못한 것
😎 오류 해결 과정 기록하기	🤔 제공 강의 밀리지 않고 듣기

 

✅ 오류 해결 과정 기록하기

이번 주는 자바스크립트 기초 주차였다. 개인 과제로는 github 실습, 팀 과제로는 숫자야구 페어프로그래밍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숫자야구를 페어 프로그래밍 전에 미리 풀어보고, 그 과정에서 궁금한 내용들을 찾아보고, 오류가 있다면 그 과정을 기록했다. 기록을 하니 내가 어디서 막혔는지, 그 부분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고 확실히 직접 정리한 내용은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

 

 

[이번 주에 공부하고 기록한 내용들]

• [JavaScript]　Uncaught ReferenceError: Cannot access 'X' before initialization
• [JavaScript]　자바스크립트 변수 여러 개 한 줄에 선언하기
• [CSS]　마진 상쇄(겹침) 현상 (Margin Collapsing) 해결하기
• [항해99 / 온보딩주차]　🔎 풀스택 미니 프로젝트 회고
• [JavaScript]　자바스크립트로 숫자야구 프로그램 만들기
• [프로그래머스 / JavaScript]　Lv.1 핸드폰 번호 가리기

 

 

 

❌ 제공 강의 밀리지 않고 듣기

이름은 자바스크립트 기초 주차지만 제공되는 강의는 자바스크립트와 엔진이 어떤 원리로 구현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앞부분이 익숙해서 책꽂이를 뒤져보니 코어 자바스크립트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나는 가만히 앉아서 실습 없이 강의만 주구장창 듣는 걸 정말 좋아하지 않아서.. 강의를 듣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강의를 듣긴 해야 하는데 듣기 싫어서 알고리즘을 풀고, 책으로 살짝 읽고.. 집중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해당 주차에 그 내용을 제시했으면 그 내용을 따라가야 나중에 공부할 내용이 밀리지 않는데.. 사실 병행하고 있는 방통대가 중간고사 기간이라 과제도 해야 해서 정신없긴 하지만 그래도 할 일은 해야 하는 법. 이번 주에 공부를 아예 안한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했다고 하기도 부끄럽다.

 

 

그래서 같은 동기분들께 다음주 목요일까지 강의를 다 듣지 않으면 뭐뭐하겠다, 고 말했고 기술매니저님께도 목요일까지 어떻게 할 테니 진행 상황을 공유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 계획해 둔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자바스크립트 기초 내용 (~ 강의 1주차) 빠르게 복습하기
• 목요일까지 코어 자바스크립트 완독 (강의랑 내용 겹치는 부분 병행) 하기
• 바닐라JS로 간단한 계산기 프로그램 구현하기
• 학교 중간 과제물 2개 제출하기

 

 

스코프를 크게 잡지 말자고 해놓고 또 너무 크게 잡는 건 아닌가? 싶긴 한데.. 중요한 건 하기 싫은데? 라든가 지금 이걸 해도 되나? 같은 류의 생각을 아-예 하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지금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다행히 이번 주차에 필수로 진행해야 하는 알고리즘 문제 풀이는 미리 다 끝내놔서 다음 주는 목요일까지 걱정 없이 자바스크립트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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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의 문장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작가 나봄님 (https://bit.ly/3Gun05q)

 

이번주는 온보딩주차에 비해 공부를 거의 안해서 속상하다. 공부를 안 한 주체가 나 스스로인데도. 하지만 공부를 안 해서 양이 밀렸다고 생각하지 말자. 지난 시간은 이미 지난 시간이고 앞으로 올 시간과 보내고 있는 현재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오늘 안마사 선생님이 피부의 성질 자체가 단단한 사람, 말랑한 사람의 차이가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살성이 단단한 사람은 체력이 너무 좋아서 한 번 할 때 끝장을 보고, 남들보다 지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본인의 체력이 너무 좋아서 한계를 모르는 나머지 어느 순간 체력이 훅 꺼졌을 때 번아웃이 심하게 찾아온다고. 그러니 본인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 적당히 쉬어주는 게 좋다고 했다. (궁금해서 그럼 살성이 말랑한 사람은 어떻냐고 여쭤봤는데 뭐 하나 하면 바로 누워서 쉬어야 체력이 회복 된다고, 본인도 마사지 끝나면 다음 고객이 올 때까지 침대에 누워서 쉬어야 된다고 하셔서 웃었다.) MBTI 이런건 들어봤어도 살성에 따른 사람의 성질은 처음 들어봐서 흥미롭게 들었는데 번아웃은 절대 아니지만!! 적게 자서 체력에 한계가 왔나? 몸이 쉬고 싶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니까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자. 나는 한 번 미끄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다! 아 물론 그렇고 말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음 주도 화이팅!